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조규일 진주시장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방역특별대책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설명절을 맞아 방역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오후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설명절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브리핑을 열고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과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설명절 연휴 코로나19 방역특별대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01.25 news2349@newspim.com

우선 시는 코로나19로 상시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직원 6분의 1 근무에서 4분의 1 근무로 확대 운영하고,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재난대비 현장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해 코로나19 외 재난에도 신속 대처하고 민간병원의 협조를 얻어 설 연휴 기간 세란·고려·복음·한일·제일병원 선별진료소가 교대로 운영한다.

명절을 전후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관리가 추진된다. 시 종합점검단과 시·경찰 합동점검단, 24시간 대응전담팀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4개 반 8명의 특별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오는 29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 닷새간 인구 유입이 많은 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에 방역과 소독을 중점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긴급 소독에 나선다.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를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및 해외입국자 관리, 재택치료자 및 동거가족 지원이 강화된다. 시는 전담공무원에 대한 사전 교육 실시로 자가격리자 관리 및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경찰과의 합동 불시점검과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해외입국자를 위한 편의버스와 안전숙소는 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 재택치료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동거가족을 위해 최근 신규 지정된 안전숙소도 차질 없이 운영된다.

시는 설 명절동안 고향 및 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로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부득이한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 가족 단위 최소인원으로 고향에 방문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전국적으로 접종 구분 없이 최대 6인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되므로 설 명절 세배, 차례·성묘 시에도 위반사항이 없도록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다수가 모이는 대면 차례 지내기 대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설 연휴 요양병원 특별방역대책으로 지난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촉면회는 금지되고, 사전예약제에 따른 비대면 면회만 허용된다. 안락공원 추모당도 감염예방을 위해 같은 기간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만 참배를 허용해 밀집도를 조정한다.

시는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강화된 선제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자가검사키트 2600여 개를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 등에 배부한다.

시는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 등의 예방접종 편의 제공을 연휴에도 휴무 없이 추진한다. 보건소 예방접종실 공용폰 간편예약으로 미등록 외국인 임시관리번호를 발급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탁의료기관과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해 예방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다.

초등학교 45곳의 재학생들에게 자가검사키트 10만 개를 배부해 가족 간 감염 전파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12세 미만은 백신 접종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초등학생이 감염에 취약한 점을 선제적으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시는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는 사건사고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 연휴 5일간 6개 반 80명의 종합대책상황실과 교통, 환경 등 8개 반 115명의 현장근무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응급환자 진료 등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민간병원에 협조를 구해 경상국립대학병원을 포함한 8개의 민간 의료기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49개소와 약국 125곳를 지정 운영해 설 연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가족 친지와 마음 놓고 만나지 못하는 현실에 시장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