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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위기로 뭉친 러·중, 미국 패권 무력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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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13만명의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키고 이에 대응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도 동유럽 지역에 전투기와 군함, 병력 증강을 추진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우크라이나 위기를 계기로 러시아는 중국과 공조를 취하면서 양국은 새로운 국제질서를 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국제질서는 미국 패권을 무력화하면서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을 키우는 것이라 진단한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미 국방부 존 커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본토의 미군 8500여명에게 출동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이는 NATO 동맹국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것으로 미군 병력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배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ATO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도 이날 "NATO 동맹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동유럽에 군함과 전투기를 추가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덴마크와 스페인, 프랑스 등 나토 회원국들은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등 우크라이나 인근 국가에 전투기와 구축함 등을 추가로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유럽 정상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13만명의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키며 우크라이나와 서방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여기에는 프랑스 대통령, 독일 총리, 영국 총리, 폴란드 총리,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유럽의회 의장 등이 참가했다.

반면 이같은 우크라이나 위기를 계기로 러시아와 중국도 전례없는 결속력을 보이며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고 외신들은 관측했다.

국경지대에서 훈련중인 러시아군 탱크. [사진=로이터 뉴스핌]

◆ 결속 다지는 러시아와 중국

전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 최강국의 자리를 노리는 중국과 냉전시대의 영향력을 되찾으려는 러시아가 미국과 서방에 대항하는 새로운 국제질서를 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FT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화상회담을 할 때 '우크라이나 NATO 가입 불가'라는 러시아 입장을 지지한 점을 주목했다.

당시 시진핑은 푸틴에게 "국제세력 일부가 인권과 민주주의 명분으로 중국과 러시아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며 미국의 압박에 대응하는데 러시아와 전략적인 공조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FT는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양국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고 심지어 전복시키려는 미국의 태도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런 공조의 연장선에서 러시아의 푸틴은 오는 4일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시진핑과 양국의 관계를 한번 더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러시아는 줄곧 지난 2013년~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성향 야누코비치 정권을 몰아낸 우크라이나 마이단 시위의 배후로 미국을 지목해 왔고, 중국도 2019년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의 배후로 각각 미국 등 외세의 개입을 주장해 왔다. 미국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특히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궁극적인 목표가 양국의 정부를 무너뜨리는 것이며 양국 내의 소위 민주화 세력은 미국이 심어놓은 '트로이 목마'라고 믿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FT는 "1917년 미국의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1차 세계대전 참전을 선언하면서 미국이 '세계 민주주의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했다면, 2022년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독재를 위해 세계를 지키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극체제(unipolarity)'와 '보편성(universality)'이라는 특징을 가지는 현재의 국제질서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은 이 질서는 너무 미국 중심적이고 미국에 너무 많은 권한을 부여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그러면서 양국은 궁극적으로 이 질서를 바꾸려하고 있다.

1991년 걸프전 이후 계속된 미국 주도의 군사개입 속에서 국제적 동맹이 형성됐고, 그 가운데 NATO가 있다. NATO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집단방위 조항인 헌장 5조를 발동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입에도 합류했다.

하지만 이런 국제질서에 헛점이 드러났다. 러시아 외교정책 전문가 표도르 루키아노프는 "지난해 여름 혼란스런 아프간 철수를 계기로 푸틴은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진단했다.

중국의 상황에 대해서도 칭화대 국제관계학과 옌쉐퉁 교수는 "중국의 강대국 부상이 세계 정세에서 중국에게 새로운 역할을 주고 있고 이는 미국의 퍠권과 양립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루키아노프처럼 옌 교수도 "미국 주도 국제질서는 저물어가고 그 대신에 다극체제가 올 것"으로 믿고 있다. 시 주석은 이런 양상을 "동양이 뜨고 서양이 지고 있다"고 표현해 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BRICS)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Sputnik/Ramil Sitdikov/Kremlin via REUTERS 2019.11.13 [사진=로이터 뉴스핌]

◆ 높아지는 국지전 리스크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과의 전면적인 충돌을 피하면서 국지전 또는 대리전을 통해 새로운 세계질서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열망 속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승리와 중국의 대만 침공 성공은 미국의 영향력이 끝났다는 신호로 양국은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과거의 영향력을 회복하려는 목표에 집착하고 있다. 모스크바 소재 카네기 센터의 드미트리 트레닌은 "러시아 지도자에게는 강대국이라는 명분을 빼면 러시아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시 주석은 그간 대만에 대한 위협으로 남중국해 전역에 군사기지를 설치해 왔다. 그러면서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FT는 "러시아가 아니라도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는 계속 위협받을 것"이라며 "시 주석이 이끄는 중국의 부상이 이를 분명히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와 중국은 우크라이나아 대만을 두고 강대국으로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인하려 하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 여기서 양국은 미국의 봉쇄를 넘어서는 계기를 만들려는 것이다.

난징대 국제문제연구소 주펑 소장은 "중국과 러시아의 공조 등 관계 개선은 중국이 찾고자 하는 근본적인 지렛대"라며 "중국에 대한 미국의 봉쇄에 대응하기 위한 도구 상자 안에 있다"고 진단했다.

대만 공군의 F-16 전투기가 훈련하고 있다. 2015.07.04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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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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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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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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