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는 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세계무술공원(61만㎡) 2단계 부지에는 중원문화권의 역사성과 특징을 구현할 국립충주박물관(연면적 9635㎡)을 유치해 '문화도시 충주'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 |
세계무술공원. [사진 = 충주시] 2022.01.25 baek3413@newspim.com |
또 생태 늪지 구역에는 심신 피로회복·체력단련·놀이 장소 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적 기능을 갖춘 지방 정원(15만㎡)과 민물고기와 직접 교감하는 등 다양한 수생태 체험이 가능한 민물생태체험관(연면적 1488㎡)이 들어선다.
세계무술공원 3단계 구역에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관광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유치해 도심속 복합형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위로와 행복을 건네는 문화도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