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역 내 모든 영구임대주택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 포함)과 아파트 공용부분, 공동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이다.
군포시는 지역 내 모든 영구임대주택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군포시] 2022.01.25 1141world@newspim.com |
공동전기료 지원은 공동주택관리법과 군포시 영구임대주택 단지 안의 전기요금 지원조례에 따른 것이다.
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 전기료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신청액의 95%를 신속집행 차원에서 지난 21일 지급한데 이어 나머지 5%는 단지별 상황에 맞춰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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