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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공약·홍보·수행"...안철수의 '엔진' 30대 'F4'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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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 구혁모·송경택부터
1990년생 김근태·장지훈 꼽아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지난 2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년이란 키워드를 거듭 꺼냈다. 이날 안 후보는 "청년이 먹고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청년과 서민을 보호하겠다"는 목소리를 중간중간 높였다. 

안 후보는 제3지대 후보군에서는 이례적으로 10%대 지지율이란 벽을 넘었다. 캐스팅보터인 2030세대가 다른 후보에게서 이탈하며 안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이런 흐름과 일맥상통해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공보·홍보 업무에서 40대 이상 연령층을 찾는 일은 꽤나 어려운 일이 됐다고 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앞다퉈 '젊은 선대위'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안 후보의 약진 뒤에는 이들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남양주=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난 7일 오전 동물보호단체 위액트 남양주 대피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 뒤에 장지훈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 2022.01.07 photo@newspim.com

복수의 국민의당 인사에게 묻자 이른바 '젊은 선대위'의 주역은 4명으로 압축됐다. 

1983년생 구혁모 뉴미디어본부장과 송경택 비서실 부실장,1990년생 김근태 청년본부장과 장지훈 공보부단장이 국민의당 선대위를 이끌고 있는 2030의 주축이다. 송경택 부실장과 장지훈 부단장은 직책 앞에 '부'라는 글자가 붙기는 하지만 사실상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비서·공보 업무를 사실상 총괄한다. 

안 후보는 이번 대선 레이스에서 당 관계자들을 향해 "당내 청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안 후보가 게임 현안에 대한 관심,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조명받았던 G식백과 출연, 정책적 준비가 됐음을 증명했던 삼프로TV 출연도 모두 청년들의 전략이 반영된 부분이다.

세무사 시험 부정 의혹 공익감사 청구서 제출과 오류가 불거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을 풀어봤던 것 역시 이들의 목소리가 수용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당의 2030중 한명인 구혁모 뉴미디어본부장은 최근 론칭한 안 후보의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안플릭스'로 조명을 받았다. 더 많은 국민에게 안 후보의 콘텐츠를 소개할 방법을 고민한 끝에 안플릭스를 만들었다.

구 본부장은 선대위 뉴미디어본부장 외에도 당직으로 최고위원과 경기도당위원장을 맡아 수행 중이다. 화성시의원으로도 활동하며 어느 때 보다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구 본부장은 21대 총선 당시 안 후보의 마라톤 페이스메이커를 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안플릭스는 구 본부장이 선대위에 본격 참여 후 완성한 첫 프로젝트다. 구 본부장은 안플릭스 내에 정책 웹툰 연재도 시작했다. 지난 20일 올라온 1회는 신년을 맞은 '호랑철수' 제1화 555신성전략이다. '초격차 과학기술 5개를 확보해서 삼성전자급의 기업 5개를 보유하면 세계 5대 경제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은 안 후보의 대표 공약이다. 

[화성=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오른쪽에서 첫번째에 구혁모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본부장. 2022.01.21 photo@newspim.com

김근태 청년본부장은 미래대안행동 청년위원장, 신(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 서울지부장, 국민의당 청년정치학교 부교장 등으로 활동하며 당 부대변인을 맡았다가 지난해 8월에 당 최고위원으로 발탁됐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초에는 국민의당 청년 내각 출범식에서 청년 내각 국무총리로 임명되기도 했다. 당시 김 본부장은 "국민의당 청년 내각 같은 경우 청년 지지자, 당원들이 함께 참여해서 안 후보의 공약을 함께 완성해나가는 데에 그 의의가 있고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국민의당 청년서포터즈 모집도 주도하며 당의 청년 정책과 선거 캠페인 기획에 힘쓰고 있다. 

김 본부장은 정시모집에서 가·나·다 군별로 총 3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는 현행 제도의 폐지, '외국인 투기세' 도입으로 부동산 구매 시 국민이 역차별을 받는 현상 해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혁파 등 정책도 제시했다. 이를 안 후보가 수용하며 실제 공약에 반영되기도 했다. 

안 후보의 생명과학Ⅱ 문제풀이 영상의 흥행 역시 김 본부장이 이끌어낸 성과다. '논란의 생2 20번 직접 풀어보았습니다'란 제목의 유튜브 영상은 25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유튜브 조회수 43만회를 돌파했다. 김 본부장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4번으로 나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인물이기도 하다. 국민의당의 국회 내 의석수는 총 3개다. 

선대위 비서실 총책임자인 송경택 부실장의 경우 안 후보가 차질없이 전국을 누빌 수 있도록 일정 기획과 관리, 조율의 역할을 한다. 당의 메시지 창구 역할을 하며 후보와 당 일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실무 협상에 있어서도 강점이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 출신이라는 이력도 가지고 있다. 특히 2008년 ISU(국제빙상연맹)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당시 맞붙었던 선수는 안톤 오노다. 송 부실장은 2020년 안 후보의 문화·체육 분야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며 눈길을 받았다. 마라톤 유세를 할 때도 안 후보의 옆을 지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안철수와 함께하는 청년내각 출범식'에 참석해 청년내각 임명 뒤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에 김근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장. 2021.12.05 leehs@newspim.com

장지훈 공보부단장은 안 후보의 30대 참모로 이미 인지도가 높다. 공보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라는 평가도 많다. 안 후보가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 후보의 곁에서 가장 많이 포착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바른미래당 혁신위원, 국민의당 부대변인,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 등을 지내는 등 안 후보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선대위 체제 이전에는 국민의당 공보팀장으로 활동했다.  

주역인 4명은 아니지만 25일 오후 5시 기준 유튜브 242만회 조회수를 이미 넘긴 '또 온다!' 쇼츠(짧은 동영상) 를 구성하며 당의 선거 유세가 활기를 띠게 한 '90년대생 홍보팀'도 있다. 1990년생인 송태준 홍보팀장, 1991년생인 김동진 과장이 여기에 속한다.

'또 온다!' 쇼츠는 안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 때 사스, 이명박 대통령 때 신종플루, 박근혜 대통령 때 메르스가 왔다. 문재인 대통령때 코로나19가 왔고 그럼 다음 대통령 때 또 (전염병이) 온다. 코로나19 방역은 다음 대통령 초기에도 여전히 중요한 문제"라고 발언한 것을 담아낸 영상이다.

또 "전혀 다른 형태로 찾아올 국가의 감염병에 대한 방역 능력을 최대한 높여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벗어나면 우리나라는 앞서갈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란 메시지까지 담아 짧은 시간 동안 현재의 방역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안 후보의 과학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이는 ▲국민의당이 강조해온 정부가 비과학적 방역, 보여주기식 방역에만 심취해 자화자찬하는 동안 백신 후진국이 돼 버린 점 ▲자유롭고 개방적인 연구 환경을 보장하고 분야별 전문가 발굴과 기술에 투자해 더 좋은 연구성과를 내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송경택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이 지난해 4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당 대선 후보와 러닝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송경택 부실장 페이스북] 2022.01.25 kimej@newspim.com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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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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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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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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