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돌파감염...누적 1만3270명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휴일인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청주 61명, 진천 18명, 충주 17명, 증평 7명, 음성 6명, 제천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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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행렬.[사진=뉴스핌DB] |
확진자 가운데 78명(69.6%)은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이다.
외국인(19명), 학생(13명), 영유아(2명) 확진도 이어졌다.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 고등학생 사적모임 2차 관련 5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은 130명(청주 98명. 증평 29명. 괴산 3명)이 됐다.
또 서원구 일반음식점 관련 1명(누적 13명),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14명(누적 29명),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2명(누적 5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주서는 대학교 관련 2명이 확진돼 누적은 13명이 됐다.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진천 콘크리트 가공업체 관련해 이날 1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은 96명이다.
육가공업체 관련 1명(누적 56명)과 또 다른 육가공업체 관련 13명(누적 15명)도 추가 확진 됐다.
이날까지 충북 누적확진자는 1만3270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