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철규 국회의원.[사진=이철규 의원실]2021.08.31 grsoon815@newspim.com |
23일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관련 백운규 前 장관 배임 교사 면피용, 산업부의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 문제,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과도한 기여금에 따른 외산(중국산)셀 모듈 사용 문제, 발전소 경상정비공사 특정업체 독식 수의계약 문제, 지식산업센터 부동산 투기 변질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다.
또 文정부 국정과제 스마트공장 사업의 불법·비리 문제,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졸속 추진 문제, 예산부족으로 6개월만에 종료된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구제 사업 문제 등을 지적해 제도개선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철규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간사로서 文정부의 잘못된 탈원전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졸속 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좋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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