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20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 '온라인 차세대 글로벌 캠프' 폐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외고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학생 60명과 경기도 타 지역 학생 6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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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20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 '온라인 차세대 글로벌 캠프' 폐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의왕시] 2022.01.21 1141world@newspim.com |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학생들은 우수한 경기외고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통해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계기로 의왕시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큰 꿈을 키워나가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캠프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는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합숙형에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캠프로 변경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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