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장애인거주시설·아동생활시설 등을 위로‧방문하기로 했다.
19일 김용집 의장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들이 의회를 대표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진=광주시의회] 2022.01.19 kh10890@newspim.com |
김용집 의장과 정무창 운영위원장은 첫날 장애여성공동체시설인 이팝너머와 한별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환경적,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컸을 이웃들에게 명절의 즐거움과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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