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132가구 모집에 5286명 접수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호반건설이 올해 첫 분양한 경기도 오산세교 2지구 '호반써밋 그랜빌2차'의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2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호반써밋 그랜빌 2차 투시도. [이미지=호반건설] |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18일) 실시한 '호반써밋 그랜빌2차'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97가구 모집에 총 1만 4854명이 신청해 평균 2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주택형은 전용 84㎡A로 132가구 모집에 528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40대 1로 마감됐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으로 총 897가구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66가구 ▲84㎡B 112가구 ▲84㎡C 97가구 ▲111㎡ 322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서울 사당역과 강남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오산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직접 연결해주는 필봉터널이 개통 예정에 있어 동탄2신도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며, 오산 도심권과 이어지는 금오터널도 예정돼 있다.
오산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공원등 오산세교지구에는 다양한 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2개의 학교용지가 있고 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 예정이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