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 동구 소재 울산생활고등학교 유도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6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증가해 누적 754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10명, 남구 18명, 동구 7명, 북구 4명, 울주군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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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중구 확진자 10명 중 4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남구 확진자 18명 중 3명은 동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유도부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동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10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동구 확진자 7명 가운데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나머지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북구 확진자 4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울주군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