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똑같이 신차 출시하는데…속사정 다른 르쌍쉐

기사입력 : 2022년01월18일 15:41

최종수정 : 2022년01월18일 15:41

르노삼성, XM3 HEV 모델 외에 출시 예정 신차 없어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코란도 이모션 흥행 예감
한국지엠, 타호·볼트EV 등 신차 출시 대기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지난해 동반 판매 부진을 겪은 외국계 완성차 3사(르노섬상자동차·쌍용자동차·한국지엠)이 새해 신차를 출시하며 반전을 꾀한다. 하지만 신차 세그먼트와 출시 시기가 엇갈리면서 효과적인 시장 공략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쌍용차·한국지엠(쉐보레)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15만대 수준으로 시장 점유율 12%에 그쳤다. 현대차와 기아가 88%를 차지한 것과 대조적인 성적표다.

[사진=쌍용차]

르노삼성차의 경우 XM3가 수출을 견인했지만 내수에서는 판매 부진이 이어졌다. XM3는 부산공장에서 수출되며 전년 대비 1254% 판매량이 늘었지만 르노삼성차 전체 내수 판매는 36.3% 줄어든 것이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하반기 XM3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XM3 하이브리드 외에는 출시 예정인 신차가 없어 올해도 내수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르노삼성차는 QM6, SM6 모델이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수년째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지 못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XM3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정확히 몇 월이 될지는 알 수 없다"며 "XM3 외 다른 신차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반면 쌍용차와 한국지엠은 연초부터 신차를 출시하면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쌍용차는 최근 픽업트런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해 내수 판매 5만6363대 중 절반에 달하는 2만5813대를 판매할 정도로 쌍용차의 효자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는 경쟁모델에는 없는 커넥티드카, 중앙차선 유지보조, 후측방 충돌보조 기능이 추가됐음에도 최상위트림 기준 쉐보레 콜로라도 대비 9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수입 상용차 중 가장 많은 3754대 팔렸다. 뉴 렉스턴 칸 모델은 스포츠 대비 적재 용량을 늘린 모델이다. 최근 픽업트럭의 소비는 적재 용량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가고 있어 올해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콜로라도 간 경쟁이 예상된다.

쌍용차는 여기에 최초의 자체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지난 11일부터 사전계약 중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339km로 짧은 편이지만 4000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돼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시 2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551ℓ의 적재용량은 국내 전기차 SUV 중 가장 큰 수치에 해당한다. 쌍용차는 보조금을 확정한 뒤 3월 코란도 이모션을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디젤 모델에 가격도 콜로라도 등보다 저렴하다 보니 가성비나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선택해주시는 것 같다"며 "코란도 이모션 역시 영업소에서 문의를 계속 받고 있다고 할 정도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역시 쉐보레 타호를 출시하면서 SUV 라인업을 갖췄다. 초대형 SUV 타호의 출시로 한국지엠은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트래버스-타호'까지 소형부터 대형 세그먼트에 이르는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여기에 지난해 배터리 이슈로 출시가 연기된 전기차 볼트EV와 볼트EUV 역시 올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타호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이자 자동차로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중 최고의 선택"이라며 "타호 출시로 쉐보레의 국내 SUV 및 픽업 라인업은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소형에서 초대형까지 총 6종으로 한층 탄탄해지며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한국지엠]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