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엘앤피코스메틱(MEDIHEAL)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 메디힐 밀레니엄 여자최강전이 탄생했다.
메디힐 여자최강전이 탄생했다. 맨왼쪽부터 엘앤피코스메틱 최중식 상무, 차대익 사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임진영 방송사업본부장. [사진= 한국기원] |
메디힐과 한국기원이 200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엄 최강 여자기사를 뽑는 여자 기사 대회를 창설했다.
12일 개회식에는 엘앤피코스메틱 차대익 사장과 최중식 상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및 참가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메디힐 밀레니엄 여자최강전의 참가대상은 2000년 이후 출생 여자프로기사와 여자연구생으로, 이번 대회에는 15명의 한국기원 소속 여자프로기사와 여자연구생 랭킹 1위 등 총 16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2022 메디힐 밀레니엄 여자최강전'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16강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예선전을 펼쳐 본선 진출자 8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022 메디힐 밀레니엄 여자최강전' 우승컵 주인을 가릴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엘앤피코스메틱 차대익 사장은 "신예 여자바둑대회 개최는 2022 메디힐 밀레니엄 여자최강전이 최초라고 들었다. 내 여자 바둑계의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해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대회 우승상금은 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0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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