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2일 오전 6시22분께 울산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STEAM공장 생산공정 내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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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22분께 불이 난 울산 남구 고사동 SK에너지[사진=울산소방본부] 2022.01.12 news2349@newspim.com |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6대와 인력 119명을 투입해 2시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는 초진 상태로 연소확대를 저지 중이다"라며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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