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상수도 시설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16억원을 들여 증평읍 죽리와 용강리, 증평2산단 배수지 일원에 상수관로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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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상수도시설 개선. [사진 = 증평군] 2022.01.11 baek3413@newspim.com |
좌구산 소나무집~죽리초등학교(1.4km)와 용강2교차로~농업기술센터 삼거리(1.5km) 총 2.9km 구간의 노후상수관을 교체한다.
또 연탄리에서 송산리에 이르는 800m 구간과 장동리 130m 구간의 노후상수관로 교체를 추진중이다.
증평군의 상수도 유수율은 78.2%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 절감과 물자원 관리 강화를 위해 유수율을 85%로 높여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