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10일 오후 10시22분께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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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0시22분께 불이 난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대 야산[사진=경남소방본부] 2022.01.11 news2349@newspim.com |
불이 나자 산림청, 창녕군, 소방당국은 인력 79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5부 능선에서 시작된 불은 바람을 타고 계속 확산하고 있다.
산불 현장과 가까운 암자 스님은 피신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날이 밝자 11일 오전 7시 산림청 및 소방헬기 등 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1.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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