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1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대부분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거나 백신 미접종자로 백신 3차접종률 제고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 시장은 "위중증 환자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거나 백신을 안 맞은 분이다"며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 안내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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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사진=뉴스핌DB] |
이어 "지난해 12월 넷째 주를 기점으로 청주의 확진자는 평균 30명대로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 따른 이동증가 등 위험요인이 아직 많다"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