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요원들이 7일 지역의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위한 과수 화상병 동계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은 오는 3월까지 동계 예찰을 실시해 과수 화상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 화상병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고 큰 피해를 야기하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면서 "농업인 스스로가 과수 화상병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동계예찰을 통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했다.[사진=봉화군] 2022.01.0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