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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 '50만명 방문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2년01월07일 17:26

최종수정 : 2022년01월07일 17:26

입욕권 30매 이상 구매 고객 추가 5매 증정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7일부터 '율포해수녹차센터' 누적 입욕객 50만명 방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입욕권을 구입한 고객에게 무료 입욕권 5매를 추가로 지급한다. 무료 입욕권 5매는 10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녹차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지급한다.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 [사진=보성군] 2022.01.07 ojg2340@newspim.com

녹차센터는 2018년 9월에 개장해, 지난해 기준 방문객 45만명이 이용했다. 32억 9000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녹차센터는 단순 목욕시설이 아닌 종합 힐링센터로 이용 객에게 감사의미로 이벤트를 실시해, 보답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군 직영 시설물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보성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녹차센터는 면적 4424㎡ 규모로 1층 특산품판매장, 아트홀, 카페 2층 목욕탕, 3층 노천탕과 체험방(찜질방)으로 구성돼 있다. 군에서 직영하는 시설이다.

야외에서 노천욕으로 일출과 일몰을 즐길 수 있고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에 녹차를 우려 놓아 코로나19로 지친 몸을 달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녹차해수탕이다.

현재 야외 노천탕은 코로나19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8일까지 휴장한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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