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수사과 사이버팜' 사과나무를 오는 11일부터 장수사과시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홍로사과 200주, 후지사과 200주, 하니사과 100주로 총 500주의 사과나무로 1인당 품종별 2주까지 분양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1주당 12만원이고, 군이 최저수량 30kg 수확을 보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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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과 분양[사진=장수군]2022.01.07 lbs0964@newspim.com |
사과 수확은 9월 중순(홍로)부터 10월 상순(하니), 10월 하순(후지)에 진행 될 예정이며, 분양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나무의 생육상황과 시기별 메일링, 체험일정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처럼 코로나19 장기화시 수확체험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과시험장 일괄 수확 후 택배발송을 통한 비대면 수확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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