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유은혜 "방역패스 법원 결정 관계없이 청소년 백신 접종 독려"

기사입력 : 2022년01월05일 11:45

최종수정 : 2022년01월05일 11: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역당국과 협의, 새롭게 방역수칙 마련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법원이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시설에 대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효력 정지를 결정한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청소년 백신 접종을 계속 독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올해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학부모들에게 백신접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 정보를 충분히 홍보하면서 백신접종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yooksa@newspim.com

앞서 전날 법원은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을 반대하는 학부모단체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학원·독서실 등에 적용할 예정이었던 방역패스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선 교육부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되는 신학기부터 학교의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업무계획도 학교 정상화를 위한 방역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12~17세 아동·청소년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방역당국과 추진한다는 취지다.

유 부총리는 "올해는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목표로 한다"며 "온전한 학교의 일상회복이라고 하는 의미는 학교의 교과 과정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이라든가 또 체험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의 여러 가지 종합적인 학교생활을 온전하게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접종률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실시해 왔던 학교 내 방역인력 지원·방역물품 지원 등 방역수칙을 이후에 예상되는 오미크론의 발생 상황이나 특성을 분석할 것"이라며 "질병청과 협의해 새롭게 방역수칙을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