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 23개 어린이집에서 아침에 1시간 일찍 운영토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근로형태 다변화와 맞벌이부부 증가 등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어린이집이 기준보육시간 이외인 새벽시간 1시간(오전 6시30분~7시30분) 일찍 어린이집을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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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1.05 lbs0964@newspim.com |
시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부모들이 이른 시간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새벽 시간 연장 어린이집을 시범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시는 위탁 아동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 예산을 지원해 영유아의 보육환경 개선과 취약시간대 보육기능을 강화한 맞춤형 어린이집 지원에 나섰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