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수요일인 5일은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14도로 떨어지는 등 다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영동남부, 전남, 경상내륙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30mm, 경상해안 5mm 내외,. 예상 적설량은 제주산간 5~30cm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0도로 예측된다.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10도 ▲강릉 -2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0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8도로 관측된다.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으로 예상된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