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4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4% 상승한 23400.62포인트로,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56% 오른 8234.55포인트로,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45% 뛴 5665.89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섹터별로는 은행과 보험이 강세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중국테마주 다수가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중국 최대 인공지능(AI) 기업 센스타임(0020.HK)이 8%가 넘는 상승폭으로 개장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
pxx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