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풍력발전 섹터의 대표 종목들이 대거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대표적으로 대당그룹신에너지(1798.HK)가 11% 이상, 신천녹색에너지(0956.HK)가 10% 이상, 용원전력(0916.HK)이 6% 이상, 금풍과기(2208.HK)가 4%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월 31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대형 풍력발전 및 태양광 기지 건설 프로젝트 중 이미 7500만 킬로와트(kW)의 규모의 프로젝트가 착공에 돌입했고, 나머지 프로젝트는 2022년 1분기에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순 이래 네이멍구(內蒙古), 산시(陜西), 간쑤(甘肅), 칭하이(青海), 닝샤(寧夏) 등 다수의 지역에서 대형 풍력발전 및 태양광 기지 프로젝트를 본격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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