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조현아 기자 =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최근 뉴스핌과의 단독인터뷰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진보와 보수를 넘어 거국내각을 구성해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특히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대 제안에 "그 분의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내년 3월 재보선과 6월 지방선거에 (새로운물결) 후보를 모두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대선 이후에도 정치적 활동을 이어가며 기존 정당과 선거에서 맞붙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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