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9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중국 테마주가 약세를 보인다. 중국 테마주란 해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바이두(9888.HK)는 2%, 텐센트(0700.HK)와 알리바바(9988.HK), 징둥(9618.HK), 메이투안(3690.HK)은 1% 대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이는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56% 하락한 15781.7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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