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박근혜 사면, 민주당 지지층도 52.5% 찬성...20대는 찬반 팽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 전 대통령 건강 악화 화살 돌아올 수"
"연령 어릴수록 박정희 정권 향수 없어"
만 18세~20대 반대 41.3%vs찬성 40.2%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층 절반 이상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 사면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18세 이상~20대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 찬성과 반대 응답이 오차 범위 내인 1.1%p 격차를 보이며 팽팽하게 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는 뉴스핌 의뢰로 지난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를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 찬성은 52.5%, 반대 33.9%, 잘모르겠다는 13.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찬성 82.4%, 반대 10.9%, 잘모르겠다 6.7%를 선택했다.

연령별로 만18세 이상~20대에서는 반대 41.3%, 찬성 40.2%, 잘모르겠다 18.5%을 기록했다.

이외 연령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 사면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30대는 찬성 57.7%, 반대 30.5%, 잘모르겠다 11.8%를, 40대는 찬성 59.9%, 반대 26.6%, 잘모르겠다 13.6%을 기록했다.

50대에서는 찬성 76.6%, 반대 14.8%, 잘모르겠다 8.6%, 60세 이상에서는 찬성 79.1%, 반대 13.8%, 잘모르겠다 7.1%로 집계됐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일단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박정희 전 대통령의 향수가 묻어있다"면서 "이것이 애증의 문제이기도 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때가 문재인 대통령 때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봤다. 

만 18세 이상~20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찬반이 팽팽하고, 응답 연령층 중 찬성 응답 비중이 가장 낮은 데 대해서는 "일단 박정희 정권에 대한 어떤 향수가 없다보니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만 평가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절반 이상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찬성한다고 답한 것에 대해서는 "사면을 안 하고 넘어갔을 경우 정권이 바뀌거나 하면 문제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생각할 수 있다. 사면을 안 해줬을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이 더 악화된 채로 정권이 바뀐다고 가정하면, 결국 모든 화살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향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신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에는 친문이 많아 그런 부담을 느끼고 그런 측면을 (정권 교체 후) '적폐청산'에 비춰 봤을 수도 있다. 정권이 바뀌면 그런 것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해줌으로써 어느 정도 그 강도를 낮출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부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지난 12월 27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8%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