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28일 오후 KTX포항역 광장에서 있은 포항과 울산, 부산을 잇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도시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인 '포항~부산 동해남부선 개통 기념식'에서 시승해 도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개통을 반기고 있다. 이날 개통 기념식과 함께 본격 운행에 들어간 '포항~부산 동해남부선'은 지난 2003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까지 잇는 '포항~울산' 구간 76.5km에 대한 복선전철화 사업이 시작된 지 18년 만에 완공됐다.[사진=경북도] 2021.12.2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