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을 체결하고, 한 해 동안 어촌지역에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촌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활동에 참여한 16개 공공기관 등은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해양생물 안내판 제작, 선박 안전 점검 등 재능기부 활동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 활동, 마을 경관개선, 마을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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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활동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1.12.28 ej7648@newspim.com |
특히 공단은 마을과 기관 간 소통과 홍보를 담당하며 향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귀어청년 지원, 특산물 기부, 마을 시설 청년임대 등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공유하여 어촌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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