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7일 중국 증시에서 식품가공 섹터가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현지시간 14시 33분경 천미식품(天味食品·603317)이 8%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고 해천미업(海天味業·603288), 강소항순초실업(恒順醋業·600305), 부릉자채그룹(涪陵榨菜·002507) 등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퉁화순재경(同花順財經) 등 매체는 식품주는 경기가 나빠져도 소비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며,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일 때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경기방어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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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