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의원이 후원회장 맡을 듯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27일 내년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정 도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청주 상당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정치적 자산을 만들어준 곳이다"며 "저의 모든 힘을 다해 상당구 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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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사진=뉴스핌DB] |
이어 "상당주민과 소통하고 지역민심을 대변해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의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예비 등록과 함께 후원회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회장은 나경원 전 의원이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택 도당위원장은 "청주상당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청주 상당에서 정권교체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