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녹즙에 건강기능식품 정제를 일체형으로 결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풀무원녹즙은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으로 액상 녹즙에 건강기능식품 정제를 일체형으로 결합한 '칸러브 엑스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식품(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하나의 제품에 담아 구성한 일체형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신규사업)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허용함에 따라 제품화됐다.
사진=풀무원 |
'칸러브 엑스투'는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신선한 녹즙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일체형으로 연구 개발한 신제품이다. 물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이 뚜껑을 열어 액상 녹즙과 뚜껑의 건강기능식품 정제를 한 번에 섭취하면 된다.
풀무원녹즙은 '쉽고도 간편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모토로 풀무원녹즙의 핵심 역량인 녹즙과 건강즙에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적용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소비자의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정희 풀무원녹즙 마케팅 담당은 "식약처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사업 승인에 발맞춰 업계 선도적으로 1호 신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선보이게 되었다"며 "풀무원은 다양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