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성(城) 구조물 설치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26일 제천시에 따르면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은 지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있는 둘레길로 2020년 12월 준공됐다.
제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사진 = 제천시] 2021.12.26 baek3413@newspim.com |
시는 여기에 시각적 치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로 30m 세로 15m 성 모양의 루미나리에 연출방식을 적용·구현한 구조물을 설치했다.
이 구조물은 LED라인바로 전체적인 성 모양을 갖췄다.
스파클 조명과 달빛 조명이 연출하는 다양한 빛의 향연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 조성과 동물 조형물을 추가 조성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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