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9416명으로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290명, 퇴원 1만7049명, 사망 77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시 25명, 창원시 22명, 김해시 17명, 거제시 14명, 통영시 12명, 고성군 5명, 사천시 3명, 의령군 3명, 밀양시 2명, 거창군 2명, 양산시 1명, 함안군 1명, 남해군 1명, 하동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64명, 조사중 27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5명,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2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하동 김장모임 관련 1명, 거창소재 학교 관련 1명, 밀양소재 학교 관련 1명이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
확진일 기준으로 24일 54명, 25일 55명이다.
진주 확진자 25명 중 20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22명 중 1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2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는 79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 17명 가운데 10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2명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는 63명이다.
1명은 거창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거창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23명이다.
거제 확진자 14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명은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 가족과 지인이다. 지금까지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22명이다. 해당 목욕탕은 23일부터 28일까지 일시영업 중지하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통영 확진자 12명 중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고성 확진자 5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의령 확진자 3명은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24명이다.
밀양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밀양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밀양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14명이다.
양산 확진자 1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하동 확진자 1명(경남 19364번)은 하동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하동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거창 확진자 2명과 남해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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