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년째 마스코트를 활용한 동화책을 제작하며 이색적인 캐릭터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X공사는 저출산 시대에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써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두 번째 창작동화책 '랜디와 요술구슬'을 제작했다.
LX공사 동화[사진=LX]2021.12.22 lbs0964@newspim.com |
'랜디와 요술구슬'은 LX공사의 마스코트 거북이 '랜디'가 위기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세 가지 구슬을 모으는 이야기로 '환경보호', '우정'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5~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이번 동화책은 ESG경영실천을 위해 친환경 용지를 사용했으며 5만부를 제작해 전국 유치원과 공공도서관, 어린이치과 등 1만여 곳에 무료로 배포했다.
LX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창작동화책 '랜디, 밤송이를 부탁해'를 발간하며 모범적인 캐릭터 활용으로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
LX공사는 올해에도 캐릭터를 활용한 창작동화책 제작으로 국민에게 친근한 기관 이미지를 알리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창작동화'랜디와 요술구슬'는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서 e-book으로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프로야구 시구,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굿즈 제작 등 '랜디'를 활용한 이색 홍보로 호평을 받은 LX공사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로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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