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서 치료중이던 70대와 80대가 숨졌다.
이로써 충북서 코로나19와 관련 사망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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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DB] |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4분쯤 청주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충북대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지난 14일 지역확진자와 접촉 후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쯤 충주 확진자 B(70대) 씨가 충주의료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원 하루만에 숨을 거뒀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장례지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장례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