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870-1번지 일원에 짓는 '라펜트힐(LAPENTHILL)'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펜트하우스급 주거 공간으로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01㎡ 68가구 ▲241㎡ 2가구 ▲244㎡ 2가구다.

광주 '라펜트힐' 조감도<자료=현대건설>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입주민들은 전용 공간에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가구당 3.1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지하에 창고도 제공한다.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4층에 조성한다. 피트니스 시설과 필라테스 룸, 요가&명상 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환경도 좋다. 광주 광산구 생활권 중심에 있어 생활 인프라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와 광주국세청, 광주지방조달청 등 행정타운이 가깝고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도 걸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임방울대로와 첨단강변로를 통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광산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쉽다. 단지 주변으로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역이 개통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월봉초와 봉산중, 숭덕고, 광주과학고,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 첨단산학캠퍼스 등의 학교시설도 주변에 있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28일 2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 정당계약은 1월 14일~18일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광주의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 기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 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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