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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국 국방장관, 2차 호위함·유도폭탄 등 방산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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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쁘라윳 국방장관 회담…군 의료협력도 강조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과 태국이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군 의료분야와 2차 호위함 및 GPS 유도폭탄 등 방위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지난 19일부터 태국을 방문 중인 서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방콕에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국 간 국방협력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태국을 방문 중인 서욱 국방부 장관(왼쪽)이 20일 방콕에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12.21 medialyt@newspim.com

양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군사교육교류 ▲연합훈련 ▲육·해·공군 간 정례협의체 활성화 ▲방산 협력 확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 장관은 특히 양국 간 방산협력과 관련해 지난 7월 태국이 한국산 전투기 T-50을 추가 구매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T-50 성능개량사업, 2차 호위함사업, 한국형 GPS 유도폭탄 등 태국 군 현대화 사업에 한국이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국은 지난 2018년 12월 한국에서 3650t급 호위함 푸미폰 아둔야뎃(태국 전 국왕 이름)을 도입해 해군 전력으로 운용 중이다.

이에 쁘라윳 총리는 2차 호위함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태국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한국과의 방산협력을 전반적으로 확대해 나갈 의향이 있다.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채널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력을 협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군 의료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군 의료부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쁘라윳 총리는 서 장관에게 아세안군의료센터(ACMM)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선진 의료체계를 가진 한국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ACMM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군 의료기관 협력기구로 방콕에 있다.

서 장관은 지난 11월 10일 최초로 개최된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 및 '한·아세안 국방협력 이행계획'에 기초해 한·아세안 국방협력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쁘라윳 장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쁘라윳 총리는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환영한다며, 한국의 노력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서 장관은 회담 전날에는 태국 6·25 참전협회와 21연대, 참전용사 자택을 방문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는 등 태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방부는 "서욱 장관의 태국 방문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태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확보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국을 방문 중인 서욱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20일 방콕에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에 앞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1.12.21 medialyt@newspim.com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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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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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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