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일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의 이임식이 광양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11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제4대 사장으로 3년 2개월 동안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이끌었다.
차민식 사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1.12.20 ojg2340@newspim.com |
차민식 사장은 이임식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속에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며 "지난 3년을 돌아보면 불가능할 것 같았던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컨부두 운영사 통합, 세풍산단과 북측배후단지 확장, 최고수준의 청렴도와 고객만족도 그리고 Y-Route를 통한 G3의 포부까지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문제해결의 의지가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가 함께 여수광양항의 향후 30년의 그림을 그렸다"며 "그 미래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과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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