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현대건설이 20일 경기 평택시 서정동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투시도[사진=현대건설] 2021.12.20 krg0404@newspim.com |
이 중 69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이다.
이 일대는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이지만 공급 물량 전체가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배정된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의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가 신청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다.
청약 일정은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22년 1월 5일에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기존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며 "수원발 KTX직결사업 등 교통망 개선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개발 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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