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해 미국 투자 등에 대해 논의했다.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호세 페르난데스 차관에게 사업 현황을 직접 소개했다. 이후 호세 페르난데스 차관은 홍보관을 방문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존 림 사장과 호세 페르난데스 차관은 미국 투자와 모더나 백신 생산 현황, 한미 공급망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