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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레고 등 캐릭터 완구 최대 40% 할인

기사입력 : 2021년12월16일 16:16

최종수정 : 2021년12월16일 16:16

이마트 단독 기획 디즈니 기프트 세트 출시
레고 구매 시 다이어리 등 굿즈 증정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마트는 완구전문점 토이킹덤에서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기 캐릭터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상품용 레고 10종은 오는 25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레고 클리어런스 상품 77종도 최대 40% 할인한다. 10만원 이상 레고 제품 구매 시 '2022 레고 플래너 세트'를 증정한다. 9500개 한정 수량인 이 세트는 달력·다이어리·레고 스타터팩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이마트] 신수용 기자 = 2021.12.16 aaa22@newspim.com

디즈니와 단독 기획한 '디즈니 기프트세트' 4종도 준비했다. 기프트세트는 인기 디즈니 캐릭터 완구와 문구로 구성돼 있다. 행사카드로 구매 시 5000원 할인해 준다.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황금특공대' 대표 상품 3종은 50000원 할인한다. 이마트 단독 상품이자 5년만에 재출시한 '또봇 기가세븐'은 가격을 30000원 내렸다.

여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티니핑'의 대표 완구 '말하는 티니핑' 4종은 23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조용했던 완구 시장이 올해 다양한 애니메이션 출시로 인해 활기를 되찾았다"며 "올 연말 신규 캐릭터 완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기 완구를 대폭 할인하는 대형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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