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군 용궁면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6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6분쯤 용궁면 대은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차량과 장지 등 13대와 진화 인력 43명을 급파해 화재발생 3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7시43분끔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벽돌조 73㎡규모 건물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장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예천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2.1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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