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5일 동구정신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및 자문 지원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지원 ▲자살예방 교육 홍보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5일 동구정신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2021.12.16 nn0416@newspim.com |
특히 장시간 터널 속, 한정된 운전실이라는 공간 내에 근무하는 기관사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직무스트레스 및 심리상태의 객관적 측정과 전문가와의 1대 1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규중 안전관리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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