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15일 광치동 농공단지에 위치한 지리산한지(유)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리산한지는 한국 고유의 제조법으로 전통한지의 장점을 살린 종이생산 업체로 국내 최초 한지사를 개발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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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지리산 한지 대표 일행과 이환주 남원시장이 기념촬영했다.[사진=남원시] 2021.12.15 lbs0964@newspim.com |
3대째 한지공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속가능경영 유공업체로 선정되어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남원시 수해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기탁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업에서 생산한 아동용 한지 마스크를 보육시설에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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