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부내륙은 15일 새벽 4시까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특히 15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오는 경북북부내륙에는 내린 비 또는 눈이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으므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15일 아침 기온은 -1~7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14일)의 -9~3도보다 높겠다.
경북동해안은 15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므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사진=산림청] 2021.12.15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대구가 영하1도, 경북 안동은 0도, 포항 3도, 울릉.독도는 7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3도, 안동 10도, 포항 14도, 울릉.독도는 12도로 관측됐다.
경북동해안에는 15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35~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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