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의회는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이옥규(비례)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 평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옥규 충북도의원. [사진 = 충북도의회] 2021.12.11 baek3413@newspim.com |
그는 합리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충북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중·소 지역서점을 지원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충북 문화영향평가 조례는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가 가진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했다.
이옥규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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