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단체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송귀근 군수를 포함한 2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방역수칙 일부강화에 따른 사적모임 인원 조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했다.
기관단체장협의회 [사진=고흥군] 2021.12.09 ojg2340@newspim.com |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을 전달하면서 마스크 상시 착용, 일상회복 거리두기 등 각 기관단체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귀근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걱정이다"며 "지금 우리군은 위중한 상황이며 행사가 취소되고 있어 안타깝지만 이 자리에 계신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코로나 대응에 적극 앞장서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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