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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중국증시종합] 3대 지수 1%대 상승, 방산·고량주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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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600선 회복
메타버스株 큰 폭 반등
외국인 6거래일 연속 매수세
상하이·선전 거래액 34거래일째 1조 위안선

상하이종합지수 3637.57 (+42.48, +1.18%)

선전성분지수 14964.46 (+267.29, +1.82%)

창업판지수 3424.7 (+55.92, +1.66%)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8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일제히 1% 넘게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 오른 3637.57포인트를 기록하며 3600선을 재탈환했다. 선전성분지수도 1.82% 상승한 14964.46포인트를, 창업판지수도 1.66% 뛴 3424.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1015억 위안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34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다.

해외자금은 유입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96억 85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 지난 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37억 8900만 위안의 순매수를,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58억 96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래픽=텐센트재경] 12월 8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이날 섹터 중에서는 방위산업과 고량주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방산주 가운데 항천신광(航天晨光·600501), 광계기술(光啟技術·002625), 중광학(中光學·002189), 북방무연화학(北化股份·002246), 성비집성(成飛集成·002190)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들은 방위산업에 대한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중신건투(中信建投)증권은 업계 내 일부 분야에서 나타난 호황이 방산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미드·다운스트림에 속하는 방산 업체가 실적 성장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방산 업계 산업사슬 업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 방향과 관련해 업스트림에서는 성장 여지가 크고 경쟁력이 우수하며 국산화율이 낮은 핵심 원자재, 부품 등 영역의 선두기업을 추천했다. 미드스트림에서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사업 범위가 광범위한 복합재료 및 제품, 정밀 기계 가공, 3D프린터 등 분야의 선두업체가 우수 투자처로 제시했다. 다운스트림에서는 수요가 많고 다양한 기종을 확보하고 있으며 양산 단계에 이른 전투기, 헬기, 제트기, 항공엔진 등 분야의 선두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고량주 대장주 귀주모태(600519)가 4% 넘게 급등하며 주가가 지난 7월 21일 이후 다시 2000위안을 돌파, 하북노백간주류(老白幹酒·600559)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고량주 섹터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연말연시 고량주 섹터에 대한 기관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해당 섹터 주가 상승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신증권(中信證券)은 고량주 업계의 호경기가 지속되며 펀더멘털이 안정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춘절 성수기와 내년 한해 고량주 업계의 판매 실적을 낙관하며 현재 고량주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구간에 있다고 판단, 고량주 섹터를 적극 추천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화창증권(華創證券)도 전염병 영향으로 내년 고량주 시장에 대한 관측이 엇갈리고 있지만 시장 상황을 볼 때 고량주 수요가 여전히 크고 재무제표 상으로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각 주류 업체의 경영 계획 및 성수기 재고량 등에 주목하면서 고량주 섹터의 연말 장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오후 들어 메타버스 테마주와 물류 섹터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메타버스 테마주 중 구비광(歐菲光·002456)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중문재디지털출판(中文在線·300364)이 20% 가까이, 한위전자(漢威科技·300007)가 12% 가까이, 블루 포커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 그룹(藍色光標·300058)이 9% 이상 폭등 마감했다.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센스타임(商湯科技·중국명 상탕커지)의 홍콩 상장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해당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홍콩거래소에 따르면, 센스타임은 주당 3.85~3.99홍콩달러의 공모가로 주식을 발행해 최대 60억 홍콩달러(약 9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센스타임은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기업공개(IPO) 투자설명서 내용 중 47차례나 메타버스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택배 업무량이 처음으로 1000억 건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물류 섹터도 들썩였다. 대표적으로 신통쾌체(002468)가 상한가로 마감했고 원통택배(600233)가 10% 이상, 운달홀딩스(002120)가 4% 이상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8일 중국 국가우정국은 2021년 중국의 택배 업무량이 이미 1000억 건을 넘어서 8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며, 일평균 약 7억 명(연인원 기준)에 택배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자동차, 반도체, 축산·양식업, 비철금속 섹터를 비롯한 리튬배터리 테마주 등이 상승세를 연출했다.

반면 전날 강세를 보였던 건축자재, 부동산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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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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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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